[이슈5] MB "국민께 심려끼쳐 송구…대한민국 번영 위해 기도" 外
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
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.
이 전 대통령은 서울 논현동 자택 앞에서 "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하다"며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는데요.
자택 앞에는 옛 친이계 여당 의원들이 모여 이 전 대통령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.
이 소식 김수강 기자입니다.
큰 피해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과 같은 소재로 된 전국에 방음터널이 5개나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특히 신대구고속도로에 3개, 이번 사고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에도 1개가 더 있었는데요.
유사 사고가 나면 또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.
정부는 전국 방음터널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.
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.
올해 지갑 열기 무섭다 싶을 정도로 물가가 많이 오른 거 느끼셨을 겁니다.
1년 치 통계를 내봤더니, 올해 물가 상승률이 5%가 넘으면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
러시아.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치솟은 원자재 가격과 외식비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.
이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
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kWh당 13.1원 오릅니다.
4인 가구 평균 한 달에 약 4천 원을 더 내야 한다는 계산인데요.
한 번에 발표된 인상 폭으로는 1981년 2차 오일쇼크 이후 역대 최대인데요.
이번 인상에는 발표되지 않았지만, 내년 2분기엔 가스요금도 오를 전망입니다.
이 소식은 김장현 기자입니다.
'브라질 축구영웅'이자 '세계 축구의 아이콘' 펠레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.
펠레가 팬들과 인류에게 남긴 마지막 화두는 '사랑'이었는데요.
펠레의 운명 소식에 전 세계 축구팬들은 슬픔에 빠졌습니다.
김종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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